[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으로 이사 오면 많은 지원과 혜택이 있습니다."
7일 맹동면에 따르면 행정복지센터는음성군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전입 시에 주어지는 혜택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전입지원 혜택 홍보 배너를 맹동혁신도시 곳곳에 설치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보 배너는 각종 공공기업이 위치해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맹동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내 오피스텔과 센텀cgv 타워, 동성우체국 등 총 9개 기관에 배너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전입지원 혜택을 젊은 층에게 홍보하고 향후 인구증가로 인한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에 전입하면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전입세대 공통으로 태극기, 종량제봉투, 음성 행복페이 3만원, 휴양림 사용료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전입세대 내 초·중·고등 학생에게는 음성 행복페이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대학생 에게는 전입 즉시 음성 행복페이 10만원을 지급하고 주소를 6개월 유지할경우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기업체 직장인 전입자에게도 음성 행복페이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