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에 따르면 추천 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 4개 부문이다.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부문은 현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며,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된 군민을 추천할 수 있다.
특별부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국내·외에서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출향인사를 추천하면 된다.
읍·면장, 기관단체장 또는 각급 학교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포함한 관련서류를 군청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달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달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군민대상에는 총 23명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봉사활동 실적(267회, 1218시간)으로 윤리봉사부문에 증평읍에 거주하는 허태호씨, 특별부문에는 지역출신 스타강사 김미경씨가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군민을 적극 발굴해 공로가 인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835-32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