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봉사회는 1994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장애아·소년소년·독거노인 돕기 등 봉사활동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5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랑과봉사회는 올해 1월에도 부여군에 마스크 1만장과 놀이형 학습교구 1017개, 취약아동 물품(아이큐게임 책) 1140권을 기부했었다.
김중필 사랑과봉사회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누고 베푸는 넉넉한 마음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 현장에 방문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렵고 힘든 이웃에 손을 내미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은 우리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풍요롭게 한다며 사랑과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