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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올해 ‘깨소금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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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8 13:17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지난해 깨소금 캠프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지난해 깨소금 캠프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생거진천 깨소금 캠프’를 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 하는 군민에게 일상의 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그린어드벤쳐, 집라인, 세줄다리, 스포츠클라이밍 등 다양한 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캠프는 오는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참여인원은 30~50명으로, 총 200여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차 캠프는 오는 19일 실시되고, 만 6세 이상의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5000원으로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6일까지 군 청소년수련원(043-539-3811~8)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인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깨소금 캠프는 ▲6월 19일(1차) ▲7월 17일(2차) ▲8월 21일(3차) ▲10월 23일(4차) ▲11월 20일(5차)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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