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은 한국철도가 함께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국철도 사회봉사단 철마 사랑회(처장 김연수)와 대전충청 건축 봉사회(소장 배재환)는 지난 5월 두 차례의 사전 답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안전바를 설치했다.
또 안전 계단 설치, 정자 보수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을 방역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철도 철마 사랑회 김연수 처장은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사업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