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솔브레인 나눔재단, 공주시에 3234만원 ‘쾌척’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투명우산, 안전커버, 옐로카드 등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6.10 12:0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물품 및 후원금을 공주시에 전달하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물품 및 후원금을 공주시에 전달하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솔브레인 나눔재단(이사장 임혜옥)이 9일 공주시를 찾아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통학로 안전 물품 지원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혜옥 이사장은 이날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내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솔브레인의 계열사 법인과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 3234만원을 김정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2400명에게 통학로 안전 지원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통학로 안전지원 키트에는 우천 중 보행 시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투명우산과 통학로 내에서 운전자로 하여금 어린이들의 동선 식별을 돕기 위해 가방에 부착하는 옐로카드와 가방 커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섭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치들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솔브레인 나눔재단 강창규 상무는 “솔브레인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과 안전보건, 에너지 경영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아동 보육 지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참여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