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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제에서 ‘웃다리풍물’선보여

옥천 동이농악대, 대한민국 대표해 고유 전통가락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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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22 18:38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군 동이농악대(회장 이문순· 동이면)가 일본 전통예술축제(24~25일)에 초청돼 일본에서 우리가락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방문은 동이농악대와 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단 22명이 일본 전통예술축제 공연으로 23~26일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농악대는 아오모리(靑森)현의 초청으로 아오모리시에서 열리는 ‘제19회 지역전통예능 전국페스티벌 아오모리’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웃다리풍물’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 축제는 일본 각 지역을 포함해 한국(옥천), 중국, 대만 등 30개의 민속공연팀이 전통예술문화를 선보이는 국제적 행사다.

1996년 결성된 동이농악대는 지역 주민 18명으로 구성돼 제24회 지용제(5.13~15) 때인 5월14일 ‘제5회 풍물경연대회’에서 ‘웃다리 풍물’로 연합회장기상을 수상한 단체다.

이 농악대는 일본에서 ‘웃다리 풍물’로 1회 15분가량 2일에 걸쳐 4회 공연하게 된다.

이문순 회장은 “고유의 전통가락인 농악을 통해 우리나라의 흥겨운 예술문화를 선보이고, 이 축제를 계기로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五戶)정과 1997년부터 자매결연한 뒤 해다마 공무원과 청소년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옥천/최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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