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운영위원회, 분과위 회의, 워킹그룹 회의 등 그동안 진행해 온 각 분과위별 소회와 회의 결과 등을 공유하고 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통대전 홍보와 활성화, 주민참여예산 확대,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가용자원 활용, 무상교복사업 관련 문제 개선, 음악창작소 불편 해소와 활용도 제고,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한 대전과 충청권 대학 간 협업 창구 마련, 트램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 자전거도로 정비 추진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허태정 시장은 “새로운대전위원회는 그저 형식적인 민관 협치의 개념이 아닌,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의미의 거버넌스를 실현해오고 있다”며, “특히, 2기 새대위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워킹그룹은 민관의 관계뿐 아니라 행정에 있어서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하는 근간을 만들었다는데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대위는 지난 2월 분과위별 1차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5월 2차 회의를 통해 실국별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