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상배 네오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학생들 60명에게 1인 50만원씩 지원된다.
이상배 대표는 “기업의 작은 정성이 청주시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업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이러한 노력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게 더 세심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네오텍은 흥덕구 화계동에 위치한 전자기기 주요 부품인 PCB(Printed Circuit Board)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는 제조회사로 지난 5월 18일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신공장 건립을 위해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