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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시회서 ‘충북 이차전지 기업 기술력 홍보’

도내 이차전지 5개 기업에 ‘2021 인터배터리’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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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13 16:5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북도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시회인 ‘2021 인터배터리’에서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을 전국에 알렸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시회인 ‘2021 인터배터리’에서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을 전국에 알렸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시회인 ‘2021 인터배터리’에서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시회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완성차 기업 등 국내외 2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 지원한 도내 기업은 ㈜퓨리켐, ㈜지엘켐, ㈜유진테크놀로지, 에스엔피, ㈜삼원전선 5개 기업이다.

충북도는 부스 운영비로 업체당 11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이차전지용 음극 바인더, 슈퍼커패시터 등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우수제품 전시와 구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3일간 부스를 운영한 결과 도내 기업 부스에는 500여 명이 방문했고 90여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10건(약 1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청주 오창에 집적해 소재부품 전·후방 산업 간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도내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들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재부품 자립화를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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