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은 아시아 국가 간 우호 증대와 문화 협력을 통해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시아의 경제·사회·문화·정치·지자체·교류·지역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이번 시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김 군수와 함께 정하영 김포시장, 정종순 장흥군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정치·외교 부문은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교흥 국회의원 등 7개 분야 15명이 함께 수상했다.
김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쉬는 옥천이 최근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가운데 대청호 안터지구를 향수 호수길과 연계해 전국 제일의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옥천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의 중심이 돼 아사아의 경제와 문화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