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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치매 걱정 없는 도시 만든다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방문해 치매파트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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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18 14:33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시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대한 노인회 계룡시지회를 방문,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했다. (사진=계룡시제공)
계룡시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대한 노인회 계룡시지회를 방문,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했다. (사진=계룡시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치매 걱정 없는 도시 만들기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대한 노인회 계룡시지회를 방문,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했다.

치매파트너란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는 말로, 노인회 어르신들 모두가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 걱정 없는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시 보건소의 치매전담 직원이 강사로 나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의의, 역할 및 중요성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현황 ▲치매 증상 및 치매 조기진단의 중요성 ▲국가와 지자체의 치매 관리 체계 등에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파트너란 용어가 생소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굉장히 중요한 존재임을 알게 됐고, 관련 교육을 이수해 치매파트너로 등록해야겠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치매 파트너 홍보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보건소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비대면 인지학습꾸러미 제공, 치매예방수칙 3·3·3 홍보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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