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22회 향수사진 전국공모전 정영철 씨‘전통의 맛’금상 수상

코로나19 상황에도 658점이 응모되는 성과 거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6.20 02:26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제22회 향수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왼쪽부터) 정영철(금상·전통의 맛), 선해숙(은상·자전거), 김남현(은상·전통체험) (사진=옥천군 제공
제22회 향수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왼쪽부터) 정영철(금상·전통의 맛), 선해숙(은상·자전거), 김남현(은상·전통체험) (사진=옥천군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 옥천군 정지용 시인의 대표적인 시인 ‘향수’를 주제로 22회를 이어온‘향수사진 전국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해 3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모했고, 코로나19 상황에도 167명, 658점이 출품되는 성과를 거뒀다.

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5월 22일 엄정한 심사 끝에 입상작 16점, 입선작 115점이 선정돼 시상식이 지난 17일 오후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 열렸다.

정영철 씨의‘전통의 맛’이 금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해 은상에 선해숙(자전거), 김남현(전통체험)이, 동상에 양미숙(우리의 멋), 고영희(즐거운 하루), 황용구(갯벌작업)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에 따르면 정영철 작가의‘고향의 맛’은 구도나 내용면에서 완벽한 작품으로 금상에 선정됐으며, 선해숙 작가의 ‘자전거’는 구도나 내용면에서 틀을 벗어난 작품으로 즉 실험정신이 강한 작품으로 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해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유정현 문화원장, 유정현 옥천예총 회장 등이 시상자로서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과 상장을 전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벌어진 우리의 간극을 향수를 주제로 한 따뜻한 작품들이 메꿔주는 것만 같다.”며 소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