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그간의 사업별 추진상황과 올해 주요 추진상황, 예산집행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자체점검을 하고, 청소년, 여성, 군인 등 다양한 주체를 연계한 혁신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해 주민리더 양성 등 역량을 강화한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단계 이번 사업을 통해 에듀팜특구 기반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보강천 일원의 작은교육문화공간 조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은 “추진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 “주민 편의 중심의 생활SOC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충북 도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단계(2007~2011년)사업으로 율리 일원 휴양웰빙타운 조성, 2단계(2012~2016년)사업으로 군립도서관과 보강천 물빛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