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징검다리(회장 김종헌 주무관)는 충남서부보훈지청 8명의 주무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내ㆍ외부 자원의 효율적 결합을 위해 미포상 독립유공자 발굴·포상 신청, 지자체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대상 발굴 등의 과제를 채택해 그 발전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보훈징검다리 회장인 김종헌 주무관은 지난 5월 청양군 정산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수형자명부 및 정산3·1만세운동과 관련된 자료를 열람했으며 그 결과 당시 정산3·1만세운동에 참여했으나 아직 서훈되지 못한 50여명을 파악하고 현재는 그들의 후손을 찾는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보훈징검다리 연구모임에서는 추후 지방자치단체,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과 협업해 지자체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대상 발굴과 지방자치단체 보훈시책 및 공공 및 민간기관, 봉사단체 등의 보훈가족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