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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공방, 후원금 전달

마을공방 릴리, 수익금의 30%인 410만 원 지역주민 복지사업비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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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2 14:30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운영 중인 남산지구 마을공방 ‘릴리’가 수익금 일부 410만 원을 남산지구 지역주민의 복지사업비로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운영 중인 남산지구 마을공방 ‘릴리’가 수익금 일부 410만 원을 남산지구 지역주민의 복지사업비로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운영 중인 남산지구 마을공방 ‘릴리’가 수익금 일부를 남산지구 지역주민의 복지사업비로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민간위탁의 수탁기관인 주식회사 비유니크가 운영 사무 위·수탁 협약에 따라 수익금의 30% 이상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되며 열렸다.

비유니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고가하부 문화공간에 남산지구 마을공방 ‘릴리’를 위탁받아 시설물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수익금 30%인 410만 원은 지역주민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마을공방 릴리는 ▲미술치료와 디자인을 결합한 아트웍 프로그램 교육 ▲아트웍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상품제작 및 판매(천연비누, 캔들 등) ▲일자리 창출 연계를 위한 캔들제조 전문가(자격증)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마을공방 내 일자리는 남산지구 차상위계층과 어르신을 고용하며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방 민간위탁이 추진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수익금의 일부가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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