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포스트 코로나 솔루션 5개 과제에 10억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6.22 16:0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22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플러스존에서 열린 ‘대전 사회문제해결 ICT서비스 기술개발사업 착수회의’ 참석자들이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2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플러스존에서 열린 ‘대전 사회문제해결 ICT서비스 기술개발사업 착수회의’ 참석자들이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 사회문제해결 ICT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의 착수회의를 22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ICT서비스 기술개발을 담당할 기업과, 사회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제시한 시민들, 그리고 개발되는 서비스를 실증할 기관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다짐했다.

올해 개발되는 ICT서비스는 ▲안전한 자전거 여행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대전시 건설도로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스마트 시티 플랫폼(한국장애인총연맹), ▲교차로 스마트 차선 표시 시스템(배재대학교),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체온측정 키오스크 시스템(대전샘머리초등학교),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 위험 감소를 위한 손씻기·건조시스템(유성구청소년수련관)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솔루션이 대부분이다.

진흥원은 5개 과제에 2억원 씩 총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 당사자인 시민과 기술개발을 담당할 기업 그리고 서비스 실증기관 등으로 구성되는 ICT 실증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기간 내 실증도 이루어며, 기술개발 결과는 연말 나올 예정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ICT서비스 개발을 통해 대전형 스마트시티를 완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실증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