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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청양고추구기자축제 온·오프 병행 개최 결정

9월 1일부터 10일간…고추 판매에 드라이브스루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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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2 17:05
  • 기자명 By. 김하영 기자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 축제로 개최된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 축제로 개최된다. (사진=청양군 제공)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충남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축제로 명성을 이어온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 축제로 개최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간 비대면(온라인) 행사와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드라이브스루 방식 고추 판매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는 농특산물 기획전과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추석을 앞두고 칠갑마루몰 등 5개 온라인 채널과 이마트 등 5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고추와 구기자를 주제로 한 레시피, 사진, 백일장 등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 등 쌍방향 소통 축제를 추진한다.

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방식의 고추판매장을 별도 운영하고 군내 관광지 일원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세계 고추·구기자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질 좋은 농특산물 제공과 내실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 구성으로 대면 축제 이상의 만족감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축제를 취소하고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중심의 기획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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