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은 내달 8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를 초청해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연재해, 기후변화, 환경오염과 자원고갈에 이르기까지 직면한 지구의 위기를 되짚어보고 인간과 지구가 공존하기 위한 미래 지구인의 삶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 참가신청은 24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김혜정 관장은 "한밭도서관은 대전시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및 접수는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042-270-745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