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립대전현충원, ‘기억의 노래’음악회 25일 막 오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6.23 14:55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억의 노래’음악회를 개최 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억의 노래’음악회를 개최 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억의 노래’음악회를 개최 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억의 노래’ 음악회는 국립대전현충원 의전단과 대전 지역 음악인의 합동 공연으로,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약 한 시간 가량 국립대전현충원 내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일제 강점기, 6·25 전쟁, 제2연평해전 등을 소재로 한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 삽입된 음악을 연주하고, 설치된 대형 TV모니터를 통해 해당 음악과 관련된 영상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국립대전현충원 의전단의 트럼펫, 클라리넷, 색소폰 등 악기 연주와 대전 지역 음악인의 피아노 5중주, 성악 공연 등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외부 인사 초청없이 현충원을 방문한 참배객이 자유롭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영상으로 제작해 국립대전현충원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국립대전현충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이곳에 잠들어 계신 호국영웅과 유가족,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