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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필리핀 교류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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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3 16:46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남도는 23일 신남방 국가 교류 확대를 위한 ‘동남아 전문가 초청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3일 신남방 국가 교류 확대를 위한 ‘동남아 전문가 초청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신남방 국가 교류 확대를 위한 ‘동남아 전문가 초청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김동엽 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 교수를 초청, 필리핀의 정치·경제·문화·환경 및 한국과의 관계, 필리핀 교류 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또 지자체 간 교류에는 팜팡가주, 불라칸주, 다바오시 등 필리핀 내 교류 지역을 추천하고 교류 협력 분야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필리핀 교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교류 자원 등을 모색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필리핀은 인구가 약 1억 700만 명에 달하고 코로나19 상황 이전 5년 동안 매년 6∼7%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아세안의 주요 경제시장”이라면서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필리핀과의 교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베트남 롱안성, 캄보디아 씨엠립주와 우호 협력관계를 맺은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신남방 국가를 대상으로 교류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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