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및 4-H본부 김인규 회장 등은 지난 21일부터 논산을 방문중인 중화민국 대만성 도원현 대계진농회 총간사 장재왕 외 19명과 연수단 환영행사를 열었다.
중화민국 대만성 도원현 대계진농회는 지난 1986년 최초로 논산 4H본부와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를 시작했으며 25주년을 맞아 방문하게 됐다.
27일까지 방문기간 중 논산시청, 시의회, 농업기술센터와 정보교류 및 농업관계기관 등을 찾아 영농현장 연수 등을 하게 된다.
중화민국 대만과의 25년 교류 초창기에는 대만의 농업부문 발전상을 배우는 것이 주목적이었지만 현재는 농업은 물론 문화교류 등을 통해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