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부서간 단합을 통해 조직의 결속력 강화와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난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옥천체육센터에서 ‘제3회 옥천군 공직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전 직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단체종목으로 진행했다.
팀은 ▲your 옥천 ▲금강보고 ▲향수30리 ▲송글송알이로 4팀으로 구성되며, 참가인원은 670여명으로 청원경찰과 무기계약직 직원 등 전직원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마련했다.
종목은 ▲구름다리 건너 터널통과하기 ▲캔디 봉나르기 ▲한마음 공튕기기 ▲대형바톤 릴레이 ▲이색 공굴리기 ▲박 터트리기 등 6개로 경기당 20~50명이 참여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순위는 각 종목 1, 2등에 각각 20, 10점씩 부여하고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한다. 순위는 1위, 2위, 공동3위가 있으며, 동점발생시 순위결정은 종목별 1등 수가 많은 팀이 우선한다. 또 노래, 장기자랑, 개인기 대결, 퀴즈, 즉석 게임 등도 펼칠 계획이다.
시상은 종합우승 1팀, 준우승1팀, 화합상 2팀에게 생필품 세트를 제공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부서간의 단합을 통해 조직의 화합을 이루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옥천/최영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