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면사랑후원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시업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 사업' 대상자 중 주거환경 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대상자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의 바닥 보수 및 도배.장판 시공을 해주는 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농어촌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복지욕구 해소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복지체감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환경개선을 지원받은 조 모 어르신은 "홀로 사는 노인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집까지 고쳐주는 봉사자 분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형천 후원회장은 "깨끗한 방과 기뻐하시는 대상자분들의 모습을 보니 도리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욕구 파악을 통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