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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천안시 개인택시운수종사자, 카카오 지원금 시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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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8 18:4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좌측 박상돈 개인 SNS와 우측 개인택시운수종사자 A씨의 1인 시위 모습(사진= 장선화 기자)
좌측 박상돈 개인 SNS와 우측 개인택시운수종사자 A씨의 1인 시위 모습(사진=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이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시 개인택시운수종사자가 “카카오택시 가입차량의 보조금 지원은 멈춰야 한다”는 현수막에 대해, 영화 ‘부당거래’ 말을 인용해 개인 SNS에 올린 글이다.

천안시 개인택시운수종사자 A씨는 28일 천안시청 앞에서 ‘공문 남발하고 업자에게 이용당한 교통과를 개혁하라’, ‘이랬다 저랬다 일관성 없는 교통행정’등의 현수막을 걸고 1인 시위에 돌입했다.

A씨는 “당초 천안시 지침과 달리 천안시가 카카오 가입차량 법인택시에 지원금을 더 많이 주는 일관성 없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감독해야 할 천안시장은 부실하게 관리한 책임이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수년전 천안시의 ‘행복콜 리셋장치 유무관계’로 문제를 야기 시켰던 H씨가 카카오 택시 가맹점 모집도 관여하면서 천안시 행복콜 택시에  A/S업체 자격으로 행복콜을 관여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행태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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