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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사업 상시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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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8 21:4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모범사례 전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모범사례 전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가 2014년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상시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1년 ‘공중화장실에서 사는 삼남매’ 사례가 언론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행된 사업이다.

협의회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좋은 이웃들 봉사자 340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2215명을 발굴, 총 2758건을 지원했다.

올 상반기 모범사례는 새벽 강풍으로 슬레이트 지붕이 날아갔으나 비용이 부족해 수리를 못하고 생활하는 주거 위기 사례를 추천받았다.

이 사례는 월 1회 진행하는 지원심사 및 자원연계 회의에서 좋은 이웃들 대상자로 선정, 슬레이트 지붕을 새로 시공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T.044-868-6737)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조사연구사업, 물품 및 식품을 기부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제공하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푸드마켓·뱅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센터 외에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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