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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본부, 임대주택 5곳에 지능형 화재감시 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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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30 17:1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LH 세종특별본부가 화재로부터 입주민 안전을 더욱 강화할 목적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화재 취약 장소인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 지능형 화재감시가 가능한 불꽃 감지 CCTV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물류센터 화재 등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상시 거주 인구가 많은 공동주택 내 화재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감시하기 위해서다.

지능형 화재감시 시스템은 불꽃 감지 CCTV로 화재 발생 여부를 실시간 판별하고 화재 시 관리자가 상주하는 방재실에 경보 발생을 통한 초동대처 강화로 화재확산 방지 및 조기 진화가 가능토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폐지, 플라스틱 등 가연성 소재가 많아 작은 불씨에도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분리수거장에 우선 설치된다.

LH가 관리 중인 가재마을 1단지 등 5개 임대주택 단지에 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다. 신규 건설 중인 공동주택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병만 LH 세종특별본부 본부장은 “화재감시 시스템 설치가 공동주택 화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입주민에게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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