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웅진동, 민관 협력 마을복지 ‘구슬땀’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 수집,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고령의 어르신 가정 방문해 집 안팎 정비와 청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7.01 14:0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 웅진동, 마을복지사업 활동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웅진동, 마을복지사업 활동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웅진동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마을복지를 실현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1일 웅진동에 따르면, 웅진동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악취를 풍기는 쓰레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수집하고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회장 현석열)는 어린 두 손주를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 안팎 정비와 청소를 말끔히 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마을자치 복지사업과 연계해 손쉽게 집 청소를 할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하는 등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각처에서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위한 값진 땀방울이 웅진동의 마을복지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