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세종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께 안전하고 편안한 바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행 보조기 28대를 구입했다.

LH 나눔봉사단은 퇴행성관절염이나 허리 디스크 등으로 보행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댁을 직접 찾아가 전달한다.

이병만 LH 세종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신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을 회복해 가는 시기에 든든한 길동무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진정으로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