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멸강나방 발생 방제 당부

피해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예찰·방제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7.05 14:41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벼잎을 멸강나방 유충이 갉아먹고 있다. (충청신문DB)
벼잎을 멸강나방 유충이 갉아먹고 있다. (충청신문DB)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역 내에서 멸강나방 유충이 곳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농가들의 주의와 방제를 당부했다.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돼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주로 벼, 옥수수 등과 같은 화본과 작물에 발생하고, 6월 중순경부터 유충이 잎과 줄기를 갉아 먹어 피해를 주며, 이동성이 강하고 식욕이 왕성해 발생 2~3일이면 큰 피해를 입힌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논둑이나 밭둑에 화본과 잡초를 제거하고, 예찰을 통해 발견 즉시 적용약제를 이용해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응호 팀장은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멸강나방 유충이 보이면 즉시 해당 작물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