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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우기 대비 소하천 정비사업 8건 추진 박차

‘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 괴산’ 조성...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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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05 13:33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소하천정비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소하천정비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우기철을 대비해 소하천 범람에 따른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하천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태풍 및 장마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하천의 배수 체계 및 기능을 정비해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거나 경감시키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이다.

군은 올해 청천면 용추소하천을 비롯한 8개 소하천에 101억원을 투입해 제방·호안시설 정비, 교량 재가설 등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신규 정비지구로 청천면 용추소하천에 4억원을, 괴산읍 수진1소하천에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고 2023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계속 정비지구로 추진하고 있는 장척·안골·안민동·지내소하천 정비사업은 장마철을 대비해 위험구간에 대한 정비를 우선해서 진행하고 있다.

밀재·애미골소하천 정비사업은 상반기 주요 공정을 마무리했으며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군은 이상기후 및 급변하는 기상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변경 용역에 총사업비 60억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내년까지 괴산군 관내 소하천 252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재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상습적인 침수 피해로 고통 받던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장마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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