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2014년부터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2021년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복지 소외계층, 저소득 빈곤계층,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시 협의회 좋은 이웃들(044-868-6737)로 연락하면 상담 후 좋은 이웃들 지원심사·자원연계 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김부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 등 생활 여건이 어려운 분들을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며“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