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바쁜 영농철 고령의 농민들이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됐다.
이날 대전농협과 기성농협은 산직동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물품 꾸러미와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및 수박, 쌀 을 전달했다.
윤상운 본부장은 "대전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오신 농업인들과 어르신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지원 강화 등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2016년 산직동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