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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한국여행발전협회, 부여군 관광 활성화 MOU 체결

박정현 군수, “유형의 자원에 무형의 관광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부여 관광산업의 미래 매우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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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0 03:23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군과 ㈔한국여행발전협회는 지난 8일 군청 선화만남실에서 부여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과 ㈔한국여행발전협회는 지난 8일 군청 선화만남실에서 부여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여군 제공)
유귀석 회장, “백제 역사 관광자원에 레저스포츠 연계한 네트워크 관광 상품 개발한다면 많은 관광객 유치할 것”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과 ㈔한국여행발전협회는 지난 8일 군청 선화만남실에서 부여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부여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상생발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여군은 관광객 유치활동이 거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한국여행발전협회는 부여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를 적극 추진하며 국내·외 모객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 등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의 자랑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많은 역사문화관광 자원이 있다”고 운을 뗀 후 “이 유형의 자원에 무형의 관광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부여 관광산업의 미래는 매우 희망적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한국여행발전협회가 많은 협조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유귀석 회장은 “부여군은 관광 자원이 상당히 많아 연결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한 후 “백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에 열기구, 수륙양용버스, 황포돛배 등 레저스포츠를 연계한 네트워크 관광 상품 개발한다면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부여군과 많은 소통을 통해 부여의 관광 상품과 발전상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유귀석 회장은 한국대표여행사연합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여행발전협회 회장, 한국여행협회(KATA) 이사, ㈜지구투어 대표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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