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병원 중심의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및 자생적 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한 혁신적인 직무발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직원들이 의료현장에서 창출한 뛰어난 직무발명을 현실화시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고 우수 아이템은 시제품 제작 및 특허출원 등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 취득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등록 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화 가능 기업과 연계하거나 기술이전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는 오는 30일까지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70만원, 우수상 4명과 장려상 10명에게는 50만원과 20만원의 상품권이 각각 제공된다.
김계환(비뇨의학과 교수)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4차 산업혁명 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및 개선 아이디어, 병원 생활이나 직무와 관련한 모든 아이디어가 공모 대상”이라며 “아이디어 우수성, 사회적 기여도,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