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불나눔은 홍동면 마을복지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마을복지사(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나눔을 결정했다.
특히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병임 면장은 “어느 때보다 위생이 중요한 시기에 깨끗한 여름이불이 전달돼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활동해준 홍동면 명예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홍동면 마을 이장단, 부녀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70여명의 홍동면 민간자원으로 민·관 자원연계를 통해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