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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 개국 대학생·청소년 ‘IYF 월드캠프’ 오는 16일까지 개최

설립자 박옥수 목사, “월드캠프에서 교류하며 마음의 세계 배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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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4 13:0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12일 저녁 2021 IYF 월드캠프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진=IYF 제공)
12일 저녁 2021 IYF 월드캠프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진=IYF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매년 여름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 ‘IYF 월드캠프’가 12일 저녁 온라인으로 개최,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90여 개국 대학생·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이번 ‘2021 IYF 월드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 댄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비롯해 국제청소년연합(IYF) 박문택 회장, 요리연구가 심영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국민배우 이순재 등 명사들의 릴레이 강연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랜선여행’, 바리스타, 비즈공예, 홈베이킹, K-POP 등을 배우는 ‘아카데미’, 그룹 활동 등이 온라인을 통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 마인드 강연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IYF 마인드 교육의 핵심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사고력과 자제력, 교류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다. 월드캠프에서 이런 마음의 세계를 배워 밝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오후에는 ‘외국인 노래자랑’이 열린다. 64개국 221팀이 참가해 본선에 오른 15팀이 한국 노래 솜씨를 뽐낸다.

‘2021 IYF 월드캠프’는 유튜브 채널 ‘IYF국제청소년연합’을 통해 6개 국어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www.worldcamp.co.kr)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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