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실무연수는 지난 2004년 최초 시행된 이후 매년 진행하는 군내 유일의 우주 분야 연수 과정으로, 공군은 우주분야에 대한 이해수준을 고려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 중 우주실무연수 기본과정은 우주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우주 전문직위 보임자 40명을 포함 희망장병 70명을 대상으로 우주분야에 대한 기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이 원격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본과정 수료자들은 올해 10월에 진행될 우주실무연수 심화과정에서 우주 전문 학술 분야에 대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며, 심화과정 수료 이후에는 공군 우주 전문인력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