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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휴양시설 안전컨설팅 추진

“휴양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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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5 10:57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휴양시설 안전컨설팅 진행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휴양시설 안전컨설팅 진행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야영장 등 휴양시설 7곳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펜션·야영장 등에서 발생할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안전컨설팅은 ▲비상구 폐쇄, 잠금 행위 등 지도 ▲방화문 ·방화셔터 유지관리 상태 확인 점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지도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공유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한다.

강택호 서장은 “군은 저수지 등이 많아 여름철이면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더욱더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며 “휴양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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