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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국 글쓰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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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5 11:21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진천의 책 온라인 선포식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의 책 온라인 선포식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오는 9월 24일까지 올해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제4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부, 성인부, 특별부(65세 이상) 총 4개부로 운영되며, 부문별로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방문·우편접수 중에서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결과는 오는 10월 8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19편의 우수작품 입상자에게는 군수상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043-539-7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한 해 동안 독서릴레이를 비롯한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회 등의 활동이 역동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의 책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선포식으로 진행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군민 50여명이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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