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장난감도서관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부모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현재기준 5240여 가구가 7600여 점을 이용했으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7월 개관한 장난감도서관은 읍내동 서부농협 1층 공동육아나눔터에 위치했으며,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아이 성장 발달단계에 맞는 648점의 장난감을 갖췄으며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장난감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이용 시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관리로 시민의 호응도 높다.
한편 장난감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