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도권 확진자 폭증… 충북에 생활치료센터 2곳 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7.15 14:31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등을 치료할 생활치료센터 2곳이 충북에 추가 설치된다.

이는 수도권의 경증·무증상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난 13일 기준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서울 72%, 수도권 76.5%이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새로 설치될 생활치료센터의 병상은 각각 319개, 130개 규모다.

한 곳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환자를 배정하고, 다른 한 곳은 중수본과 충북도가 절반씩 나눠 쓴다.

도내에는 현재 생활치료시설 1곳(138병상)이 운영되는데, 이곳도 중수분 배정 환자가 치료받고 있다.

이달 도내에서는 하루 10명 안팎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치료시설은 여유 있는 상태다.

현재 치료시설에 입원한 도내 확진자는 109명이다.

이 중 108명이 도내 4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고 있다.

코로나19 전담 병상은 충북대병원 37개, 청주의료원 87개, 충주의료원 86개, 오송베스티안병원 120개가 확보돼 있다.

치료받는 환자는 충북대병원 14명(도민 3명, 타 시·도 11명), 청주의료원 54명(〃 40명, 〃14명), 충주의료원 59명(〃 45명, 〃 14명), 오송베스티안병원 87명(〃 20명, 〃67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64.8%를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