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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 공주경찰서, 원룸 밀집지역에 안심거울 설치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후면에 뒤 따라오는 사람 확인, 범죄 사전 예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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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8 14:4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대와 공주경찰서가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에 안심거울 설치에 나선 모습.(사진=공주대 제공)
공주대와 공주경찰서가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에 안심거울 설치에 나선 모습.(사진=공주대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15일 공주대 캠퍼스 순찰대와 공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가 원룸 출입구에 안심거울을 부착했다.

이번 안심거울 부착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후면에 뒤 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 우범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기존에 설치돼 있던 노후 된 안심거울을 교체하고, 여성 1인 가구 지역을 집중순찰하면서 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11개의 원룸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공주대 유석호 학생처장은 “하계방학 동안 학생의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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