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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믿음직한 경찰이 될 것”

단양署 제67대 정관호 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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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9 11:56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정관호 단양경찰서장
정관호 단양경찰서장.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신뢰받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단양경찰서 제67대 정관호 단양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정 서장은 대전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총경급 발령으로 단양경찰서로 부임하게 됐다.

정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을 위해 취임식을 취소 하고 단양군 단성면 소재 충혼탑 참배에 이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취임인사로 "아름다운 단양팔경, 충절과 예의의 고장인 단양의 치안책임자로 근무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치경찰제의 취지를 치안행정 전반에 녹여내어 주민생활의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단양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정서장은 1998년 경위 임용을 시작으로 경찰청 복무관리계장, 경찰청 기획조종관실, 대전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이준배 총경은 충북경찰청 청문감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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