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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명예드림 릴레이」행사 가져

마지막 주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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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0 11:4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국가유공자 명예드림 릴레이 마지막 주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동참 모습 (사진=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국가유공자 명예드림 릴레이 마지막 주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동참 모습 (사진=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지난 19일 국가유공자 ‘명예드림 릴레이’마지막으로 홍북읍에 거주하고 있는 6·25 전몰군경 자녀 김화연씨 자택을 방문해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전해 드린다는 의미인 ‘명예드림 릴레이’사업은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국민들이 솔선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주자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동참했다.

이에 홍 지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한 양 도지사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국민들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몰·순직군경 유족, 전상군경유족(1급~6급2항) 등 유공자 본인이 명패를 지급받기 전 사망한 선순위 유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명패를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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