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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大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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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0 14:06
  • 기자명 By. 이용 기자
여름철 최고의 영양식 감자 (Pixabay 이미지)
여름철 최고의 영양식 감자 (Pixabay 이미지)
[충청신문=대전] 이용 기자 = 오는 22일은 24절기에서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다.

대서에는 “염소 뿔도 녹 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전해지고 있다.
불볕더위, 찜통더위도 이때 겪게 된다.

무더위를 삼복으로 나누어 소서와 대서라는 큰 명칭으로 부르는 것은 무더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쳐 주기 위함이다.

대서 절기를 즈음한 먹거리로는 참외 수박 채소 등이 풍성한 시기로 과일은 이때가 가장 맛있다.

특히 여름 제철음식 3대 천왕으로는 감자와 마늘, 곤드레를 꼽는다.

여름철 최고의 영양식 감자는 중간크기 3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절반을 섭취할 수 있는데다 서늘한 성분인 감자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열과 염증을 진정시키면서 신진대사 증진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자의 주성분은 전분인 탄수화물로 많은 탄수화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이 적어 에너지를 창출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한여름 더위 몰이 음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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