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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해설이 있는 인문학 7월 두 번째 강연 개최

27일 오후 7시 국립세종도서관 유튜브 채널서 신정근 교수 특별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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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0 14:4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대학, 인성과 리더십의 보물창고를 열다 포스터(국립세종도서관 제공)
대학, 인성과 리더십의 보물창고를 열다 포스터(국립세종도서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립세종도서관이 해설이 있는 인문학 7월 두 번째 강연을 오는 27일 오후 7시 국립세종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신정근 교수를 초청해 ‘대학, 인성과 리더십의 보물창고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은 인생에 필요한 키워드 명덕(明德), 격물(格物), 대인(大人)을 다루는 수신학(修身學)의 교과서인 동양고전 ‘대학(大學)’을 통해 두터운 자아를 기를 수 있도록 인성, 리더십, 시민의 평생교육 등 동양철학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신 교수의 대표 저서로는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동양철학의 유혹, 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등이 있다.

박병주 관장은 “팬데믹과 인공지능 등 경험해 보지 못한 오늘날의 상황에서 어떠한 자극에도 나를 지켜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동양고전 ‘대학’에서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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