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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출판도시 인문 학당 ‘그림책으로 떠나는 명화 여행’ 진행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8월 7·14일 세종 지혜의 숲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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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0 20:5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그림책으로 떠나는 명화 여행 포스터(세종 지혜의 숲 제공)
그림책으로 떠나는 명화 여행 포스터(세종 지혜의 숲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2021 출판도시 인문 학당 자체 기획 ‘그림책으로 떠나는 명화 여행’이 다음 달 세종 지혜의 숲에서 진행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1 출판도시 인문 학당은 전국의 출판사, 서점 및 지역의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활동 장려 프로그램이다.

‘우리 동네 사색하는 지혜의 숲’을 테마로 진행하는 인문 강좌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미술관과 박물관의 작품 속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보림출판사의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여행 시리즈를 통해 그림책을 보는 즐거움과 명화를 깊고 넓게 이해하는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세종 지혜의 숲에서 진행되는 2021 인문 학당 ‘그림책으로 떠나는 명화 여행’은 8월 7·14일 2주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강연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출판도시 인문 학당 사이트(www.inmunclub.org), 세종 지혜의 숲 공식 인스타그램(@forestofwisdom_sejo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세종 지혜의 숲(044-868-78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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