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방역당국은 2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45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인 20일에는 49명이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8명은 지역 감염자, 7명은 수도권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천안의 2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15명, 아산 7명, 서산 2명, 청양 2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