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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예산낭비신고센터'로 투명한 재정 운영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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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2 16:13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동구 예산낭비신고센터 홍보물. (사진=동구 제공)
동구 예산낭비신고센터 홍보물.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동구가 주민의 적극적인 재정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재정 운영 개선에 기여한 신고를 한 주민을 대상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대전 동구는 주민이 직접 지방 재정을 관리 감독할 수 있도록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예산낭비신고센터는 각종 사업 예산 불법 지출에 대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이 발견한 예산 낭비 실태를 신고하거나 예산 절감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예산절감이나 수입 증대에 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으며 예산 부당지출이나 낭비에 대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접수된 건수는 예산낭비신고 14건, 예산절감제안 3건으로 아직은 주민 관심과 참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타당한 예산낭비신고로 재정 운영 개선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면 심사를 통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구민의 적극적인 재정 운영 참여를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재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청장은 "예산낭비신고센터가 활발히 운영되면 동구의 재정 신뢰성과 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본 제도의 적극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기획홍보실. (042-251-4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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